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김형중 2024. 6.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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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김도곤 군수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9만 54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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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앞줄 왼쪽 2번째)가 지난 21일 청양군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은 김도곤 군수가 지난 21일 청양읍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예정지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청양읍 읍내 3, 4리 일원(9만 5400㎡)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기반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협의체 회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 의견을 모아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소통어울림공원, 거리환경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와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수요 및 지역 내 타 시설과의 중복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도시에 활력을 되찾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하여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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