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차량 운전하던 50대, 나무에 부딪혀 사망

김혜인 2024. 6.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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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30분께 전남 영암군의 한 과수원에서 A(54)씨가 농약 살포 차량과 나무 사이에 끼인 채 가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석이 개방된 농약 살포 차량을 운전했는데, 과수원 나뭇가지가 운전석을 덮치면서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도중 미처 나무를 보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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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암=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4일 오전 9시 30분께 전남 영암군의 한 과수원에서 A(54)씨가 농약 살포 차량과 나무 사이에 끼인 채 가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운전석이 개방된 농약 살포 차량을 운전했는데, 과수원 나뭇가지가 운전석을 덮치면서 끼임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도중 미처 나무를 보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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