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김민·장성우, 첫 ‘별들의 축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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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김민과 장성우가 처음으로 '별들의 축제' 무대에 서게 됐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드림올스타'에는 쿠에바스와 로하스, 김민, 장성우(이상 KT), 문승원(SSG), 이영하, 양석환(이상 두산), 박세웅, 김원중, 정보근, 손호영(이상 롯데), 이승현·김지찬(이상 삼성)이 선발됐다.
KT의 쿠에바스, 김민, 장성우, SSG의 문승원은 별들의 축제에 처음으로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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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의 김민과 장성우가 처음으로 ‘별들의 축제’ 무대에 서게 됐다.
KBO는 내달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을 24일 발표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드림올스타’에는 쿠에바스와 로하스, 김민, 장성우(이상 KT), 문승원(SSG), 이영하, 양석환(이상 두산), 박세웅, 김원중, 정보근, 손호영(이상 롯데), 이승현·김지찬(이상 삼성)이 선발됐다.
KT의 쿠에바스, 김민, 장성우, SSG의 문승원은 별들의 축제에 처음으로 초대받았다. 특히 장성우는 데뷔 17년 만에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또한 2020년 ‘베스트12’에 선정됐던 로하스는 4년 만에 KBO 올스타전 무대에 복귀했다.
올 시즌 베스트12와 감독 추천선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올스타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삼성과 KIA로 나란히 8명이 선발됐다. 이어 두산·롯데·LG·한화가 5명, KT·키움이 4명, SSG·NC가 각 3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5일 홈런레이스를 시작으로 6일 썸머레이스·팬 사인회·올스타 본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치른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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