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학교 너의 이름은?' 충북대-한국교통대, 교명 2건씩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와의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2건을 제안했다.
충북대는 교명 2건을 두 대학이 운영 중인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대학은 교명선정위원회를 꾸려 5차 논의를 거쳤고, 기존 교명을 포함해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각 2개씩 제안하기로 합의했다.
두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가나다순)를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국립교통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와의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2건을 제안했다.
충북대는 교명 2건을 두 대학이 운영 중인 교명선정위원회에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두 대학은 교명선정위원회를 꾸려 5차 논의를 거쳤고, 기존 교명을 포함해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각 2개씩 제안하기로 합의했다.
충북대는 4월 3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 설문조사를 했다. 국립한국교통대는 4월 22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교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한국교통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제안했다. 두 대학은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한국국립대학교(가나다순)를 결정했다.
두 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통합대학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교명을 선정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교육부에 통합대학 교명 후보를 제출한다.
선호도 조사 일정 등은 양 대학 교명선정위원회가 추후 협의해 확정한다.
지난 3월 통합추진위원회를 꾸린 충북대와 교통대는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 통해 통합 논의를 진행 중이다.
통합 대학 교명 등을 포함한 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 시한은 이달 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