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색있는 골목상권 개발"…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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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24일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 주도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로컬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의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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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에 나선다.
시는 24일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주도할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 주도 로컬 브랜드 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가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팀은 희망하는 골목이나 거리를 특정해 반경 100m 이내에서 진행할 창업이나 신규 사업 아이템을 제출하면 된다.
요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서점, 카페, 게임장 등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시설비 등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향상을 위한 행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로컬 브랜드 거리가 조성되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지역의 가치를 활용한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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