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임방울 국악상 후보 공모…본상·특별상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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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임방울 국악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임방울 국악상은 광주 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광주시는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국악, 미술, 문학 등 3개 부문에 걸쳐 본상 115개, 특별상 44개 등 문화예술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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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임방울 국악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임방울 국악상은 광주 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본상 1명, 특별상 1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상은 판소리 등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특별상은 공고일 현재 45세 이하인 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후보자들의 공적을 누리집에 공개하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제32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전야제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국악, 미술, 문학 등 3개 부문에 걸쳐 본상 115개, 특별상 44개 등 문화예술상을 시상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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