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기대 업고 高高…GS글로벌 19%·포스코인터 4.5%↑[핫종목]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참여 기대감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GS글로벌(001250) 등 관련 종목이 24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4.50%) 오른 6만 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6만 8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GS글로벌 또한 640원(19.94%) 오른 385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415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4170원)에 근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들 회사 주가는 지난 21일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해 개최한 첫 전략회의에 참석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상승세를 탔다.
해당 회의에는 GS그룹 측에서는 에너지 신기술 및 해외 자원개발 투자를 담당하는 GS에너지가 참석했다. 하지만 GS에너지가 비상장사인 탓에 그룹 내 해외 자원개발 투자사인 GS글로벌 주가가 급등했다. 전 거래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춘 데다 본업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내놓자 주가가 힘을 받았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79억 3700만 원, 12억 31000만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108억 4800만 원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들은 91억 1200만 원을 순매도했다.
GS글로벌에는 40억 원 규모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가 몰렸다. 외국인은 4084억 원, 순매도했다.
한편 관련 테마주로 꼽히는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58%) 오른 6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초반 하락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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