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시민 위해 현장서 문제 해결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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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시민과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우 시장은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장과 양 구청장에게 폭염과 폭우 등 재난 재해 취약지역과 각종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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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시민과 기업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우 시장은 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장과 양 구청장에게 폭염과 폭우 등 재난 재해 취약지역과 각종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자고 강조했다.
우 시장은 "올해 여름은 어느 해보다 폭염·폭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양 구청장과 35개 동 동장을 중심으로 수시로 취약 지역을 방문해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35개 동마다 가진 문제는 그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시의원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동네마다 가진 다양한 현안이 5분 발언과 동 순방 등 과정에서 행정에 제기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위기에 처한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이 될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자"면서 "기후에서부터 경기까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이 시민과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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