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송강호 "신인상 수상? 웃자고 한 이야기 오해 금지"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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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의 배우 송강호가 신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강호는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인터뷰에서 신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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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삼식이 삼촌’의 배우 송강호가 신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강호는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감독 신연식) 인터뷰에서 신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전편 공개된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삼식이 삼촌을 연기했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으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했다. 이로 인해 데뷔 30년 차인 송강호의 드라마 신인상 수상 여부에 대해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송강호는 이와 관련해 “제가 1997년에 영화 ‘넘버3’라는 작품으로 대종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때 감사히 받기는 했지만 과분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강호는 “그 뒤로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 때 기자 분이 재밌게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웃자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지만 그건 정말 웃자고 말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국 드라마에 주축이 될 보석같은 신인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강호는 “재밌게 말하려고 한 표현이지,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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