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텍, GS칼텍스 현장에 포스코 강관 기가 스틸 내진 말뚝 성공 적용

양형모 기자 2024. 6. 24.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 공간 안전에 대한 인식이 현대에 들어서면서 FEM(Finite Element Method) 해석 기술이 적용된 터널 공학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에스와이텍이 고성능 내진 말뚝 기술에 FEM을 이용하여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내진 말뚝은 기존의 지진에 약한 콘크리트 말뚝을 대체하기 위해 포스코의 고성능 강관 기가 스틸을 이용한 것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 공간 안전에 대한 인식이 현대에 들어서면서 FEM(Finite Element Method) 해석 기술이 적용된 터널 공학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가운데 에스와이텍이 고성능 내진 말뚝 기술에 FEM을 이용하여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공학에서의 FEM은 고도의 컴퓨터 기술이 융합된 공학의 꽃으로 불리며, 건물, 다리, 터널 등 건설 전 안정성을 미리 검토해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며, 국내 기업들도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에스와이텍(대표 안성율)은 지하수 흐름을 고려한 FEM 프로그램 기술을 개발해 지반 및 터널 분야에서 창의적인 기술을 적용했다.

에스와이텍은 FEM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내진 말뚝 기술을 개발해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을 향상하고 있다. 신개념인 ‘3축 내진 말뚝 구조 및 방법’과 ‘하이브리드형 내진말뚝’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이 기술을 FEM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에스와이텍은 기초 내진설계 플랫폼을 개발하여 내진 말뚝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함으로써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하며 빠른 시공성과 뛰어난 내진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내진 말뚝 시장에서 지진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내진 말뚝은 기존의 지진에 약한 콘크리트 말뚝을 대체하기 위해 포스코의 고성능 강관 기가 스틸을 이용한 것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GS칼텍스의 현장에서 기가 스틸 내진 말뚝을 적용함으로써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보다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적용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내 건설 산업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고성능 강관 기가 스틸을 활용한 내진 말뚝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건설을 위한 기술 혁신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진 말뚝 기술의 발전에는 깨지기 쉬운 콘크리트 말뚝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소재와 설계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고성능 강관 기가 스틸을 활용한 내진 말뚝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로, 내구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기존의 방식을 대폭 향상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