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 임플란트 비용 부담…"50-60만 원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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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이 비용이 부담돼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임플란트 비용은 개당 50-60만 원 선이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임플란트 개당 가격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 40.8%가 50-60만 원이라고 응답했다.
치과계에서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과격을 과대 광고하는 것과 관련해선, 피해 방지를 위한 올바른 임플란트 치료 방법과 적정 비용 안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45.7%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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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이 비용이 부담돼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 임플란트 비용은 개당 50-60만 원 선이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성인 1227명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치료와 비용에 대한 국민 인식도 조사에서 응답자 39%가 임플란트 치료를 망설인 이유를 '비용'으로 꼽았다고 24일 밝혔다.
치료에 대한 부담·두려움이 28.9%,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14.5%, 치료 기간이 9.9%였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적정 임플란트 개당 가격을 묻는 설문에서는 응답자 40.8%가 50-60만 원이라고 응답했다.
'40만 원 이하'가 28.1%, '70-90만 원'이 21.8%이다. 100만 원 이상이 적절하다는 응답자는 10%가 채 되지 않았다.
통상 치과 병의원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개당 가격을 130만 원으로 책정하고 있다.
치과계에서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과격을 과대 광고하는 것과 관련해선, 피해 방지를 위한 올바른 임플란트 치료 방법과 적정 비용 안내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45.7%로 가장 많았다.
또 기관·단체에서 인증하는 전국 '착한 치과'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한 답변은 18.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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