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장애인 아동·청소년 '나눔상생' 체험전 개최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상생' 체험전을 개최했다.
삼천리는 경기도 광명에 있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초록지역아동센터에서 장애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고 24일 밝혔다.
삼천리는 이달부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전문 강사의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업사이클링 체험, 인근 목감천 환경정화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특히 모든 활동은 장애인의 행동특성을 배려해 삼천리 봉사자와 아이들을 1대1로 매칭해 진행한다. 삼천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아동·청소년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고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에 참가한 한 삼천리 직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는 다름이 있을 뿐 모두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느끼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삼천리는 모든 임직원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방면에서 사내 다양한 자원봉사팀이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삼천리가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곳으로, 앞으로도 삼천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아름다운 인연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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