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유기농 백세미…2024 전남 10대 고품질 쌀 선정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 쌀 '유기농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백세미는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과 단백질,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다.

또 백세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확 후 곧바로 저온저장고에 보관한다.

소비자의 간편·건강식 선호에 맞춰 백세미 누룽지와 컵누룽지 등 가공식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곡성 백세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 확대

곡성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기술교육은 농기계 작동법 등의 실습 방식의 교육이 상반기에 총 4회 진행되며 귀농체험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2회씩 운영된다.

또 목공예, 염색, 우리쌀 가공교육 등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귀농체험학교(블루베리 수확), 미니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내기 귀농인들은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비빌언덕 25)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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