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딸 육아 3개월만에 급노화 인정 “아주 늙은 기분”[할리우드비하인드]

로버트 패틴슨

[뉴스엔 배효주 기자]

로버트 패틴슨이 딸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일상을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6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옴므 맨즈웨어 2025 S/S 런웨이 패션쇼에 참석했다.

CNN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인터뷰에서 생후 3개월인 딸을 언급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어 "단 3개월 만에 성격이 빨리 드러나는 것에 놀랐다"면서 "딸이 어떤 사람인지 벌써 알 수 있다. 정말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버지가 된 점에 대해서는 "아주 늙으면서도, 동시에 아주 어린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수키 워터하우스는 2018년 7월부터 교제 중인 장기 커플로, 이미 약혼한 사이다. 그러다 지난 3월 출산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직접 각본을 직접 쓰고 연출했다. 당초 2024년 3월 29일 개봉하려 했지만, 2025년 1월 31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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