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中 나라다에너지와 'LFP BESS' 공급 및 LOI 체결

김태윤 기자 2024. 6. 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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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서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나라다에너지'의 '리튬 인산철(LEP)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LEP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는 "나라다에너지와 함께 글로벌 LFP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372kWh(킬로와트시)와 3.7MWh(메가와트시) BESS 제품, LFP 모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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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서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나라다에너지'의 '리튬 인산철(LEP)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LEP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측은 "'LFP BESS'는 'LFP 배터리'를 적용해 긴 수명과 안전성이 강점"이라며 "안전관리시스템(SMS)과 다중 안전설계 및 보호 시스템, 한국 안전 인증(KC),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등의 인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듈식 구조로 제작해 용량 맞춤화 및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나라다에너지가 수주 예정인 310MW(메가와트), 1억5000만달러(약 2085억원) 규모의 일본 LFP BESS 6개 프로젝트 중 일부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태영 비에이에너지 대표는 "나라다에너지와 함께 글로벌 LFP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372kWh(킬로와트시)와 3.7MWh(메가와트시) BESS 제품, LFP 모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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