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독일 최고 전력' 키미히, 뮌헨 떠난다…맨시티·리버풀·아스널·레알·바르사가 관심

맹봉주 기자 2024. 6. 2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청난 인기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키미히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를 원하는 빅클럽만 5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 키미히가 뮌헨을 나간다면 영입 제안서를 내밀 곳들이 줄을 섰다.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1년 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슈아 키미히를 바라보는 팀들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 독일 대표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키미히는 중원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며 영입전을 준비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키미히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엄청난 인기다.

조슈아 키미히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키미히가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를 원하는 빅클럽만 5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 세 팀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까지 키미히 영입전에 나섰다. 어느 빅네임 못지않게 영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키미히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풀백을 오가는 멀티 자원이다. 탄탄한 기본기에 축구 지능이 매우 높다. 패스 정확성과 경기 전체를 읽는 시야도 대단히 좋다. 약한 신체 능력을 기술과 머리로 극복했다.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트를 거쳐 2015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뿐 아니라 독일 대표팀 핵심 전력이다. 2019-2020시즌엔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포함 트레블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 조슈아 키미히를 바라보는 팀들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 독일 대표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키미히는 중원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며 영입전을 준비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키미히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지난 시즌도 2골 10도움으로 활약했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 키미히가 뮌헨을 나간다면 영입 제안서를 내밀 곳들이 줄을 섰다.

키미히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1년 남았다. 재계약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키미히가 이적을 바라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이던 시기. 키미히의 마음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떠났다. 당시 키미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팬들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있었는데, 바이에른 뮌헨은 이를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 조슈아 키미히를 바라보는 팀들이 많다. 바이에른 뮌헨, 독일 대표팀에서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는 키미히는 중원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팀에 끼치는 영향력이 워낙 커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며 영입전을 준비한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키미히 영입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 순간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 훗날 독일 매체 'ZDF'와 인터뷰에서 "내 첫 슬럼프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낸 아주 잔인한 시간이 있었다. 구단이 보인 태도에 상당히 실망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재계약에 적극적이지 않다. 오히려 가치가 최고점에 달했을 때 많은 돈을 받고 이적시키려는 마음이 강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