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포하우스, 용지 부족·토너 교체 알아서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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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IT밸리에 있는 중소기업 에이포하우스는 복사용지 자동관리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스마트 OA 솔루션 'A4 House'로 불리는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해 고객사들의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전환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스마트 OA 솔루션 'A4 House'는 전산 시스템을 통해 복사용지의 부족과 파쇄량을 파악하고 토너 교체 시점도 자체 모니터링해 자동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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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IT밸리에 있는 중소기업 에이포하우스는 복사용지 자동관리 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스마트 OA 솔루션 'A4 House'로 불리는 제품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해 고객사들의 사무실을 스마트오피스로 전환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서비스로 인건비, 임대료 등 비용 절감을 해줄 뿐만 아니라 부산물 처리 문제도 상당 부분 해결된다. 사용자는 물품 주문, 관리, 포장 해체, 부산물 처리를 손쉽게 할 수 있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기존 아날로그식 업무를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간편하게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다.
스마트 OA 솔루션 'A4 House'는 전산 시스템을 통해 복사용지의 부족과 파쇄량을 파악하고 토너 교체 시점도 자체 모니터링해 자동 관리한다. 아날로그로 하던 일체의 과정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자동화한 것이다. 에이포하우스 관계자는 "직원들이 불필요한 시간을 쓰고 노력을 낭비하는 일을 없애 사무실 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환경 개선, 복지 향상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에서도 1년 365일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포하우스에 따르면 동종 업계에서 비교 가능한 제품군은 현재 없는 실정이다. 국내 우수 제품, 혁신 제품, 성능 인정 등 공인인증 과정을 모두 거쳤고, 국제 지식재산권(IP)도 2건을 등록하고 11건을 출원한 상태다.
현재 공공기관 16곳에서 200여 대의 제품을 구입·렌탈 중이다.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100여 개 기관에서도 도입을 검토 또는 예정하고 있고, 민간에서는 100여 개사가 300여 대를 렌탈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트라(KOTRA)로부터 수출 추진 기업으로 선정돼 중국, 일본 등으로 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스마트 오피스 시장 규모는 2022년 323억달러에서 연평균 11.3%씩 성장해 2030년에는 904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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