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력 좋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4시간 거뜬 … 자동 세척 기능도

신일전자 '로보웨디'

신일전자가 올인원 물걸레 로봇청소기 '로보웨디(Robo Wead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웨디는 물걸레 자동 세척 및 열풍 건조 시스템을 탑재해 세균 번식과 냄새를 방지한다. 탈착이 가능한 물걸레는 180rpm의 회전 속도와 10N의 강한 압력으로 바닥의 이물질과 얼룩을 깔끔하게 청소한다. 600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4시간 연속 청소가 가능해 외출 시에도 방전 걱정이 없고, 2ℓ 대용량 먼지 봉투와 자동 먼지 비움 시스템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직접 개발한 전용 앱을 통해 구역 청소 설정 및 예약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청소 모드 등을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을 제공해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측면과 구석의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1개의 사이드 브러시를 채택했으며, 6000Pa의 흡입력으로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로보웨디는 단순한 청소기가 아닌 고객들의 삶에 여유를 더하는 생활 동반자로, 신일만의 고객 중심 철학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새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