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김지원 영접 후 깜짝 놀란 이유 “못 하는 게 없어 앓아누울 뻔, 추앙해요”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김지원의 팬미팅 MC 소감을 전했다.

6월 23일 박슬기는 "이틀 동안 정말 행복했던 지원 데이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는 배우 김지원과 손을 맞댄 채 활짝 웃고 있다. 박슬기는 김지원의 첫 팬미팅 MC를 맡았다.

이어 박슬기는 "아무튼 우리 배우 김지원 님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이라며 김지원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박슬기는 김지원을 향해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그러다가 박슬기는 "선물도 고마워요. 김지원 사랑해요. 응원해요. 추앙해요"라며 "예쁜 척 (하는 게) 아니고 예쁘게 태어난 김지원 짱"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2일 동안 너무 즐겁게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 "정말 깔끔한 진행과 두 분의 케미 너무 즐거웠어요", "슬기 님 진행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더 재밌는 팬미팅이었어요", "덕분에 최고로 재밌게 즐긴 공연이었어요. 매번 슬기 님이 지원언니 팬미팅 진행해 주면 좋겠어요. 슬기 님 만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