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현장에서 시신 20여구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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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불이 난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이 추정하는 실종자는 외국인 20명, 한국인 2명, 국적 미확인 1명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102명이 근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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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불이 난 경기 화성시 소재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3시 10분쯤 큰 불길이 잡힘에 따라 실종자 23명에 대한 수색에 돌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방당국이 추정하는 실종자는 외국인 20명, 한국인 2명, 국적 미확인 1명입니다.
내부 수색을 하며 소사한 상태의 시신 20구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102명이 근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당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인 만큼, 화재 진압이 되는대로 원인 조사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중대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축하고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수사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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