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화성 전지 공장 화재, 빠른 진화·구조 기원"

여야는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빠른 진압과 인명 구조를 한목소리로 기원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당은 신속한 수습과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고 연락이 끊긴 분들이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고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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