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로 9명 사망·15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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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으며 15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모두 2층에서 발견됐으며 지상으로 통하는 계단실이 있지만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큰 불길은 오후 3시 10분쯤 잡혔지만 아직 완전히 진화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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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1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으며 15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모두 2층에서 발견됐으며 지상으로 통하는 계단실이 있지만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큰 불길은 오후 3시 10분쯤 잡혔지만 아직 완전히 진화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082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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