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연계 기차여행 운영

방금숙 기자 2024. 6. 24. 16: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한국관광공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안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행(유네스코 답사기)’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9일 첫 출발하는 이 상품은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인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유교책판 등이 포함된 당일형 또는 숙박형 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을 출발해 청량리와 양평, 원주역을 경유하며 △하회마을·별신굿탈춞공연 △도산서원·전통주체험 △봉정사·안동구시장 등 3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여행비를 지원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해 안동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상품 예약은 코레이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유네스코 답사기’를 검색하면 된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유네스코 답사기 기차여행을 통해 안동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편안하게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