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의 '환상기행' 26일 세종국악당 공연

이준구 기자 2024. 6.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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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 실내악-환상기행'을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 연주실력의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전통적인 국악 악기와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융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회를 선사함과 동시에 여주를 방문하는 LA한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음악을 들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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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부터 국악창작곡과 판놀음까지
[여주=뉴시스] 환상기행 포스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국악 실내악-환상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를 이끌어갈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의 역할과 더불어 미래의 전통으로 남을 창작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다.

특히 지금까지 축적해왔던 전통 기반의 곡들을 토대로 창작 음악의 방향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등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얼씨구야 환상곡 ▲신뱃놀이 ▲아리랑, 희망가 ▲판놀음 등 신명나는 국악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을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태평소 등의 여러 악기로 구성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 연주실력의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전통적인 국악 악기와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융합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여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회를 선사함과 동시에 여주를 방문하는 LA한인 청소년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음악을 들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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