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건강 이상에 활동 중단 발표..."눈물로 밤 지새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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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 42)이 목 부상 소식을 알렸다.
24일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크리스피 삼겹살을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해서 좀 딱딱하고 많이 바삭하게 됐었는데 이것이 문제였나 보다. 생방송 끝날 때 쯤 목소리가 쉬어 안 나오다가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침 삼키는 것조차 너무 아프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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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178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 42)이 목 부상 소식을 알렸다.
24일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크리스피 삼겹살을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해서 좀 딱딱하고 많이 바삭하게 됐었는데 이것이 문제였나 보다. 생방송 끝날 때 쯤 목소리가 쉬어 안 나오다가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침 삼키는 것조차 너무 아프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지금도 아프다. 몸살 난 것 마냥 온몸을 뚜들겨 맞은 아픔을 느끼며 눈물의 밤을 지새우고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다. 일단 목구멍에 염증이 생겨 많이 부었고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으로서 먹을 수 있는 건 식은 죽 밖에 없다며 "목소리가 나오질 않고 있어서 일단 며칠 지켜보겠다. 목소리가 돌아오면 방송을 다시 킬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입짧은햇님은 "말을 할 수 없으니 너무 답답하기만 하고, 밥은 커녕 침 삼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걸 알게 된다. '지금까지 나는 얼마나 많은 혜택과 행복을 누렸었나' 하고 뒤돌아보게 된다"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목소리가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먹방'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입짧은햇님의 쾌차를 기원했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본인의 온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예능 방송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으며, 현재도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먹방' 장르로 승승장구 중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입짧은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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