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393명 인사 단행

광주광역시 교육청사 전경.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승진 31명, 전보 311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3명, 신규임용 2명 등 총 39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교육청은 인사에서 임채석 미래교육기획과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윤광민 동부교육지원청 사무관을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으로, 김선정 진로진학과 사무관을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승진(4급) 발령했다.

김종오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은 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으로 4급 전보됐고 박래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직복지과 자치협력담당에는 윤상선 주무관이, 광주예술고등학교 행정실장에는 한영호 주무관이, 광주소프트마이스터고등학교 행정실장에는 최기영 주무관이 각각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시의회, 시청과의 교육협력 강화와 학교현장에서 원활하게 교육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행정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직원들을 발굴·배치했다"며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