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유승훈 기자 2024. 6. 24.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이 제94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며 24일 고향인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한 이 위원장은 "이번 춘향제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92회 춘향제부터 춘향제전위원장직을 맡아온 그는 남원시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 강서구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오른쪽)이 최경식 남원시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24.6.24.(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이 제94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며 24일 고향인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부한 이 위원장은 “이번 춘향제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92회 춘향제부터 춘향제전위원장직을 맡아온 그는 남원시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 강서구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 재경향우회회장을 역임하며 남원시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고향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94회 춘향제를 기점으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만큼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