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로스코프, '디지털 치료제' 부문으로 '헬스케어대상'

김태윤 기자 2024. 6.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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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사진 왼쪽 8번째)와 임직원들이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디지털 치료제' 부문 '헬스케어대상'을 비대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이로스코프는 안과 영상분석 AI(인공지능) 솔루션 '글랜디 카스'(Glandy CAS)를 개발한 갑상선 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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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타이로스코프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사진 왼쪽 8번째)와 임직원들이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4 제10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디지털 치료제' 부문 '헬스케어대상'을 비대면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타이로스코프는 안과 영상분석 AI(인공지능) 솔루션 '글랜디 카스'(Glandy CAS)를 개발한 갑상선 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글랜디 카스'는 스마트폰으로 안구 전면을 촬영하고 증상 설문을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갑상선 안병증' 활동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업체 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랜디 카스'가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면서 "지난 4월에는 대한내분비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관련 임상시험 성과 발표로 '최고 구두 발표상'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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