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6. 24.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부와 올해 1250곳 지원
B2C 판매 소상공인 신청 가능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 [사진 제공=중기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 유형에 따라 원하는 영상 형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 협약 채널인 AK몰, 오아시스마켓, 11번가를 비롯한 8개 쇼핑몰에서 ‘소비 더 마켓’이라는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에 참여해 최대 30% 할인쿠폰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은 올해 소상공인 12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과 개인 거래(B2C)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에서 가능하다. 유효한 소상공인 확인서, 국세납세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온라인 시장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제품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영상 제작과 판로 개척이 동시에 가능한 미디어커머스 입점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