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 INKE, '스프링 베트남' 개최…"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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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KE 스프링 베트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INKE는 회원사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 시장에 대한 다양한 핀포인트 진입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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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벤처기업협회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KE 스프링 베트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NKE는 국내외 한인 벤처기업인 교류정례화와 국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되었으며, 22개국 43개지부로 구성됐다.
INKE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산업현황과 올해 상반기 INKE 인도 델리지부에서 추진한 인도 사이버보안 시장발굴 등 글로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 및 내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INKE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여기업 5개사는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1대1 밋업을 진행했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총 5건의 MOU 체결 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INKE는 글로벌 바이어 대상 IR과 베트남 창업지원기관(BSSC) 방문하는 등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의장은 "2005년부터 20여간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여 보낸 시간과 비용이 많았는데, 그때 INKE와 같은 네트워크를 활용했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줄었을 것"이라며 "INKE가 향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최적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INKE는 회원사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 시장에 대한 다양한 핀포인트 진입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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