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6일부터 '랩폰19' 학술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양대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HIPCS)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세계 최대규모의 실험음운론 학술대회인 '랩폰19(LabPhon 19)'를 교내 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태홍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조직위원장)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빅데이터 중심의 연구 방법론을 사용한 학술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AI시대 인문학 위기에 대한 학문적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며 "한양대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전 세계 학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학 분야 세계적 석학 특별강연도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양대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HIPCS)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세계 최대규모의 실험음운론 학술대회인 ‘랩폰19(LabPhon 19)’를 교내 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음성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패트리샤 키팅(Pat Keating)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기조 강연·논평에 초청된 학자로는 △사샤 캘훈 교수(Sasha Calhoun, 뉴질랜드 빅토리아 웰밍톤 대) △홀거 미터러 교수(Holger Mitterer, 몰타대) △아우주 첸 교수(Aoju Chen, 네덜란드 우트레흐트 대) △애비 워커 교수(Abby Walkr, 미국 버지니아공대) △옐네나 크리보카피치 교수(Jelena Krivocapic, 미국 미시간대) 등이 있다.
조태홍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조직위원장)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빅데이터 중심의 연구 방법론을 사용한 학술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AI시대 인문학 위기에 대한 학문적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며 “한양대 음성·언어인지과학연구소의 국제적 위상을 전 세계 학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공장 화재]21명 연락 두절…인명 피해 확대 우려
- “XX놈아!” 김호중 3년 전 욕설 영상 나왔다
- ‘백수→100억 한강뷰’ 유튜버 “5000원 마이크로 시작”…사연 보니
- '알몸 사진'에 '호스트바 광고'까지…난장판 된 도쿄지사 선거 포스터
- “군대 가면 못 써 깔깔깔” 이 시국에 조롱...논란에 결국 사과
- 10대 제자 성폭행한 연기학원 대표는 유명 배우…누구?
- 1600만원에 사서 3200만원에 되파는 ‘이 가방’…원가는 140만원
- "뭐하는 회사야?" 엔비디아, 시총 1위에도 인지도는 '아직'
- “女피겨 국가대표가 술 마시고 성추행”…미성년 후배의 폭로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어리석었던 행동… 진심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