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라오스에 사랑의 컴퓨터 300대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사랑 의 컴퓨터(PC) 300대를 전달한다.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12월 라오스 정부와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구급차 15대와 컴퓨터 300대, 책걸상 300조를 라오스에 기증했다.
올해는 구급차와 컴퓨터 외에도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라오스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사랑 의 컴퓨터(PC) 300대를 전달한다.
도는 24일 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 대사 겸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라오스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 기증식을 했다.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12월 라오스 정부와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구급차 15대와 컴퓨터 300대, 책걸상 300조를 라오스에 기증했다.
올해는 구급차와 컴퓨터 외에도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 라오스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행정업무용 컴퓨터 563대를 교체하면서 라오스에 보낼 300대를 선별해 정비를 마쳤다.
이달 중으로 컴퓨터를 태국 람차방항으로 보내고, 육로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운송해 다음 달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인계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형제와 같은 마음으로 라오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