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일차전지 공장 화재에 "구조에 온힘 다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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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4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부디 화재가 신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화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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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4일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부디 화재가 신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화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물로는 진화가 불가능한 리튬 전지 제조 시설의 특성상, 진압과 구조에 어려움이 크다"면서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연락이 두절되신 분들이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고 계실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1분쯤 발생한 화재는 5시간째 진화작업 중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후 5명 이상의 추가 사망자가 확인돼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실종 인원이 23명에 달하고 이 중 외국인 근로자만 2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145명과 장비 50대를 동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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