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테이션, '공공 SaaS 콘퍼런스'서 '페어리' 성공사례 발표

이두리 기자 2024. 6.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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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FAIRY)로 공공기관 채용 담당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정·공감 채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채용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원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재 채용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HR테크 전문기업 휴스테이션의 박경재 대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공공 SaaS 도입 성공전략 콘퍼런스'에서 자사 채용관리 솔루션 '페어리'의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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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가 '2024 공공 SaaS 도입 성공전략 콘퍼런스'에서 발표 중인 모습/사진제공=휴스테이션

"'페어리'(FAIRY)로 공공기관 채용 담당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정·공감 채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채용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원자와 채용 담당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 인재 채용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HR테크 전문기업 휴스테이션의 박경재 대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공공 SaaS 도입 성공전략 콘퍼런스'에서 자사 채용관리 솔루션 '페어리'의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박 대표는 '페어리'를 통한 손쉬운 공감·공정 채용 프로세스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페어리'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채용관리 솔루션이다. 복잡한 채용 과정을 간소화해 효율적인 채용 및 지원자 데이터 관리를 돕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클릭 몇 번으로 가능한 채용 홈페이지 개설, 지원자 관리, 평가 진행, 합격 안내 등이 있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 대표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까지 획득했다"며 "공공기관은 물론 대기업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페어리'는 입사지원서 커스터마이징과 자기소개서 블라인드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직무를 동시에 모집할 때 하나의 채용 공고로 각각의 입사지원서 세부 설정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자기소개서 블라인드 규정 위반 시에는 블라인드 처리한 후 즉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며 "최근 정량 평가 기능도 추가돼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 솔루션 내에서 정량 평가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휴스테이션에 따르면 2022년 출시 이후 '페어리'는 100여 개 기업과 약 35만 명의 지원자가 이용했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 맞춤 환경과 평가·보안 시스템으로 만족도를 높이며 채용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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