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방문

미래 해양환경과 자연재난 대비 위한 연구‧개발 논의
과학적인 해양환경 보호 연구개발, 기술자문 지속 확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24일 자연재난 대비 연구개발을 논의하고자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해양경찰청

[서울경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24일 대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해양경찰의 미래 환경 연구개발 지원과 자연재난을 대비한 전문 기술자문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해경은 그동안 연구소와 협력 사업으로 △해상교통정보 빅데이터 구축 △안전 예보 시스템 기술개발 △선박충돌 과학적인 원인분석 기술개발 △대규모 해안 유입 기름 수륙양용 회수기술 △장비 개발과 같은 연구를 추진해 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어느 때 보다 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해양경찰 업무 수행이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와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의 바다를 지킬 수 있는 과학적 업무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