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韓영화의 시간…'핸섬가이즈' 예매율 1위 쾌거

김지우 기자 2024. 6.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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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 NEW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4일 오전 8시 55분 기준 14.0%의 예매율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여름 극장가에 쏟아지는 다양한 화제작 속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전체 예매율로는 2위를 기록하며 그 뒤를 쫓고 있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물론, 코미디와 호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복합 장르가 전하는 독보적 매력은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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