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방울국악상 후보 모집…본상 1명·특별상 1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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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임방울국악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임방울국악상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시작으로 국악, 미술, 문학 3개 부문에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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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국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발굴에 나선다.
광주시는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2024 임방울국악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 출신인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상하고 있는 '임방울 국악상'은 전국 대상 공모다. 본상 1명, 특별상 1명이 선정된다.
본상은 판소리 등 국악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특별상은 국악분야에 장래가 유망한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고일 기준 45세 이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임방울국악상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개인 연서 등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를 포함한 추천서를 광주시청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선정된다. 시상식은 9월 제32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전야제에서 진행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내년 공연과 음반 제작 등 창작활동비가 지원된다. 광주시 주관행사에 우선 초청한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1992년 오지호미술상을 시작으로 국악, 미술, 문학 3개 부문에 수여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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