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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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45개국 4000여명의 지구과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이하 AOGS)'는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학생이 23~28일 6일 간 알펜시아리조트와 모나 용평에서 최신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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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45개국 4000여명의 지구과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개회식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이하 AOGS)'는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학생이 23~28일 6일 간 알펜시아리조트와 모나 용평에서 최신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행사다.
AOGS는 세계적으로 약 80%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 재난 취약 지역인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재해 근원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고자 2003년 설립한 단체다.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지질, 수문, 기상, 해양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동한다.
심재국 군수는 개회식 환영 인사를 통해 "천혜의 고원 풍광을 자랑하는 평창에서 전 지구적 위기 해결을 위해 모인 과학자들이 학문적 연구 성과를 나누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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