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진화 중...1명 사망·4명 부상

신귀혜 2024. 6. 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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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공장 안에 23명이 고립된 상태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최소 20명은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난 곳에 리튬전지 3만 5천여 개가 보관돼 있어 폭발이 계속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소방은 장비 60대와 대원 120명을 동원해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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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공장 안에 23명이 고립된 상태로 추정되는데, 이 가운데 최소 20명은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유해물질 리튬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접한 소방서 여러 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곳에 리튬전지 3만 5천여 개가 보관돼 있어 폭발이 계속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소방은 장비 60대와 대원 120명을 동원해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안전 진단을 마친 소방은 건물 안으로 진입해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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