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2024 EGS 포럼 개최…우수사례 공유나서

김희수 기자(heat@mk.co.kr) 2024. 6. 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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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김윤 K-환경·책임·투명경영(ESG) 얼라이언스 의장(삼양홀딩스 회장) 주재로 '2024 ESG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다양한 국내외 ESG 제도들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이 대비할 게 늘고 있다"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앞으로 기업들에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ESG 얼라이언스는 한경협 산하에서 국내 기업의 ESG 대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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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 주재
기업 ESG 실무진 100여 명 참석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삼양홀딩스 회장)이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ESG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는 김윤 K-환경·책임·투명경영(ESG) 얼라이언스 의장(삼양홀딩스 회장) 주재로 ‘2024 ESG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해 한국 회사의 ESG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각 기업에서 ESG 현장을 담당 중인 실무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공급망 실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증진 등에 대해 카카오, KB금융그룹이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는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한화, KT&G 등의 환경 분야 모범 사례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있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다양한 국내외 ESG 제도들이 도입되면서 기업들이 대비할 게 늘고 있다”며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앞으로 기업들에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ESG 얼라이언스는 한경협 산하에서 국내 기업의 ESG 대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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