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필두 5개 AI솔루션 美 허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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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전립선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필두로 올해 모두 5개의 AI솔루션에 대해 미국에 허가신청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올해 5개의 솔루션에 대해 FDA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 중 최소 1개의 솔루션에 대해서는 미국의 보험수가까지 획득해 의료현장에서 쓰이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오는 8~10월 사이 3개의 솔루션이 순차적으로 신청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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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전립선암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필두로 올해 모두 5개의 AI솔루션에 대해 미국에 허가신청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립선암 솔루션에 대해선 미 FDA(식품의약국)의 허가를 최근 받았다. 뇌졸중 솔루션 LVO(대혈관폐색)도 이미 허가를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의료AI 1호 상장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전립선암 진단솔루션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사진)로 첫 FDA 승인을 획득했다.
메디허브는 AI기술로 다매개변수 전립선 MR영상을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AI가 PIRADS 진단 및 PSA(전립선 특이항원) 밀도진단 등 전립선암 진단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올해 5개의 솔루션에 대해 FDA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 중 최소 1개의 솔루션에 대해서는 미국의 보험수가까지 획득해 의료현장에서 쓰이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오는 8~10월 사이 3개의 솔루션이 순차적으로 신청된다”고 말했다. 뇌졸중 솔루션도 허가를 신청, 연내 긍정적 결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 첫 솔루션의 FDA의 승인을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미 시장에 진출 계획이다. 모든 자원을 쏟아부어 미국에서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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