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LG트윈스, 환자들을 위한 특별 팬사인회 개최

2024. 6.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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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이  LG트윈스 선수인 유영찬, 김대현과 함께 환자들을 위한 특별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LG트윈스의 공식협력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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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려라병원
달려라병원이  LG트윈스 선수인 유영찬, 김대현과 함께 환자들을 위한 특별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잠실구장에서 LG트윈스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LG트윈스의 공식협력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인회에 참석한 이명준 씨(가명)는 “어렸을 때부터 LG트윈스 팬이었는데, 병원에서 준비한 이벤트로 이렇게 직접 선수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며, “특히, 좋아하는 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씨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힘든 치료 과정에서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병원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달려라병원의 박재범 원장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통해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LG트윈스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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