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민선8기 후반기, 100대 공약 '속도감' 있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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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현안 추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물놀이 안전대책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공약과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2년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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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 군정현안 추진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물놀이 안전대책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민선 8기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공급 등에 따른 도시 기반 구축 △교육·문화·복지·체육 인프라 확대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목표다.
이와 같은 군정 운영 방향을 내세운 민선 8기가 오는 30일로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한다. 후반기 2년은 새로운 사업보다는 진행 중인 100대 공약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둬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조 군수는 회의에서 "공약과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지난 2년간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중부지방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예찰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며 "특히 집중호우에 취약한 건설공사 현장과 개발행위 허가지를 수시로 점검하고 산사태, 하천 범람, 침수 등이 예상될 때는 선제적인 주민 대피와 신속한 초동 조치로 대응체계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오는 29일 충북혁신도시를 시작으로 7월부터 관내 모든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에 조 군수는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교육과 현장 배치하고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충북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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