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시니어 인지케어 활동전문가 양성과정' 협력기업으로 참여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실버케어 전문 브랜드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대표원장 임순애)가 오는 7월 서울시 강북50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시니어 인지케어 활동전문가 양성과정'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전환기를 맞아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2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교육과정은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한국 에자이, 안드레의바다, 위드플러스 등의 시니어 인지케어 분야 유수 기업들이 강의와 멘토링에 참여한다.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 김홍민 이사는 이번 과정에서 '시니어 인지케어 산업 및 시니어 마케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과 시니어 인지케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양성 과정은 ▲시니어 인지케어 산업 및 시니어 마케팅의 이해 ▲뇌운동 창의놀이 프로그램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뇌건강 측정법 ▲인지케어 활동 실습 ▲인지케어 교수학습 지도안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에게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경력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우리다움 주간보호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와 맞춤형 인지·신체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전문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