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화기계·일지테크·서명의료재단, 성실·모범 납세자 선정

경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삼화기계 안태영 대표(오른쪽)와 ㈜일지테크 구준모 대표(왼쪽)가 24일 조현일 경산시장으로부터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에 소재하는 ㈜삼화기계와 ㈜일지테크, 서명의료재단이 경북도 지방세 성실·모범 납세자로 각각 선정됐다.

24일 경산시에 따르면 삼화기계와 일지테크는 경북도로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을 받는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하며,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경산에서 세명병원을 운영하는 서명의료재단은 경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경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서명의료재단 최영욱 대표(왼쪽)가 이철우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성실납세자 우대와 함께 세무조사 3년 유예, 경북도 주관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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