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엔시에스,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 상승(종합)

이민영 2024. 6. 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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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24일 공모가의 1.1배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중엔시에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13.33% 오른 3만4천원에 마감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냉각기(Chiller)와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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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엔시에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2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한중엔시에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환식 (주)한중엔시에스 대표이사,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2024.6.24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인 24일 공모가의 1.1배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한중엔시에스는 공모가(3만원) 대비 13.33% 오른 3만4천원에 마감했다.

장중 공모가의 1.7배인 5만2천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줄였다.

한중엔시에스는 수냉식 냉각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냉각기(Chiller)와 냉각 플레이트(Cooling Plate) 등을 양산해 삼성SDI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2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2만3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조48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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