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짜리 GS샵 숏픽 영상, 반년 만에 조회수 1억 돌파

김남명 기자 2024. 6. 24.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샵이 '숏픽(Short Picks)' 서비스 출시 반년 만에 콘텐츠 5000개의 누적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조회수 10만 회가 넘는 200개의 숏픽 영상 가운데 약 70%는 모르간과 SJ와니, 라삐아프, 벤시몽 등 GS샵 단독 패션 브랜드 콘텐츠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5000개·누적 조회수 1억 회 돌파
숏픽 보고 구매한 직접 매출 70.5% 증가
GS샵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이 오픈 6개월 만에 1억 뷰(PV)를 돌파했다. 사진 제공=GS샵
[서울경제]

GS샵이 ‘숏픽(Short Picks)’ 서비스 출시 반년 만에 콘텐츠 5000개의 누적 조회수가 1억 회를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숏픽은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줄인 영상이다.

GS샵은 올해 1월부터 패션·뷰티·식품 등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영상을 1분짜리로 짧게 편집해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 보여주고 있다.

숏픽은 구매보다 탐색 기여도가 크다. 예전에는 상품을 찾을 때 검색창을 이용했다면 숏픽이 생긴 뒤에는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며 상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GS샵은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하루 평균 숏픽 시청자 수는 1월 대비 130% 증가했다. 숏픽을 시청하고 상품을 구매하는 직접 매출은 70.5% 늘었다.

숏픽 서비스와 함께 GS샵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1월 436만 명에서 지난달 483만 명으로 약 10% 뛰었다.

조회수 10만 회가 넘는 200개의 숏픽 영상 가운데 약 70%는 모르간과 SJ와니, 라삐아프, 벤시몽 등 GS샵 단독 패션 브랜드 콘텐츠였다.

유희왕 GS샵 모바일콘텐츠팀장은 “숏픽은 이커머스 상품 탐색 공식을 키워드 검색에서 영상 콘텐츠를 통한 발견으로 바꿔가고 있다”며 “3분기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으로 숏픽 콘텐츠를 완전 자동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