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황반병성 치료제' 권리 반환에 52주 신저가[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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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업 올릭스가 프랑스 황반병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해지와 함께 권리를 반환하게 됐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올릭스는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사로부터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습성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OLX301D) 기술이전 계약해지와 권리 반환서를 지난 21일 수령했다고 장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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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닥 기업 올릭스가 프랑스 황반병성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해지와 함께 권리를 반환하게 됐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대비 2010원(17.39%) 하락한 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8% 넘게 빠져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8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날 하락폭이 두드러진 건 공시 영향이다.
올릭스는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Thea Open Innovation)사로부터 건성·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습성황반변성·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OLX301D) 기술이전 계약해지와 권리 반환서를 지난 21일 수령했다고 장전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상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과 마일스톤에 대한 반환 의무를 가지지 않는다"며 "OLX301A는 2022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 OLX301D는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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