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 안전 관리 강화

[KBS 광주]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휴양시설 여행객이 늘고, 에어컨 사용 등 전기 화재 위험 요인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8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휴양시설과 숙박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폐쇄, 피난 시설 차단 여부 등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광주소방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불량 사항은 보완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