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극복" 평창시설공단, 정규직 연말까지 18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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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고용 창출·안정성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18명을 증원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스스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정규직 인력을 기존 32명에서 50명으로 18명 증원한다.
최순철 공단 이사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출범 3년이 지난 공기업으로서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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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고용 창출·안정성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18명을 증원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스스로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정규직 인력을 기존 32명에서 50명으로 18명 증원한다.
현재 일반직 포함 7명의 직원 채용을 위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연말까지 11명의 시설관리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증원은 최근 국가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지방 소멸 위기의 핵심 원인 중 하나가 '좋은 일자리 부족'에 있다고 판단해 지역 청년 인재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순철 공단 이사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출범 3년이 지난 공기업으로서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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